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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여행 라라랜드로 유명한 그리피스 천문대
알파라이프
2019. 10. 8. 08:42
일단, 갈땐 우버 이용하고 내려올때는 버스로 이동했구요.
조금 이른 시간 도착했습니다.
우버 기사님께서 정확한 위치에 내려주셔서 생각보다 빨리 왔어요.
헐리우드 사인을 천문대와서 봐서 일부러 잘 보이는 포인트 찾아가는건 패스 하고 여기서 만족했어요.
줌을 조금 당겨서 크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냥 찍으니 사진으론 너무 작게 보이더라구요.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건 푸코의 전자.
이곳에 사람이 제일 많이 몰려 있었던거 같아요.
겨우 옆에 끼어서 구경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구경해야하니 바로 이동했어요.
일단,다시 나와 아래로 내려가서 물을 하나 사서 건물 위로 올라 갔습니다.
자이스 망원경으로 하늘에 있는 달을 볼수 있다고 하던데 아직 시간이 안되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러다 시간이 되니 길게 한줄로 서서 기다리길래 우리도 줄을 설까 했지만
아쉽게도 줄이 너무 길어서 이건 포기하고 아경을 보기 위해 밑으로 내려가 자리를 잡기로 했습니다.
너무 늦게 있으면 안될거 같아서 일단 빠르게 차를 타러 갔습니다.
바로 앞이긴하지만 역시 일곱시 반 넘어서 사람이 많았어요.
버스비는 50센트구요.
미리 동전을 준비하고 줄을 섰는데 버스 두대가 이어서 올라온 덕에 앉아서 갈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라올때와 틀리게 차가 꽤 막혔어요.ㅠ
그래서 조금 졸면서 내려가 지하철로 갈아타고 잘 도착했습니다.~ㅋㅋ
피곤하지만 역시 여행은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