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괌 K 마트 앞 도스버거와 차모르 야시장

알파라이프 2019. 6. 19. 12:44

괌 K마트 건너편에 위치한 도스 버거에 들려 아점을 먹을까하고 점심시간 맞춰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어서 햄버거만 들고 서 있다가 겨우 테이블 하나 생겨서 앉았어요.

 

도스버거는 SK 멤버십 할인도 가능하고 새우버거가 유명한 곳이기도 하구요.

 

 

명성답게 정말 햄버거가 맛있는 곳이네요.

아점으로 도스버거를 먹고 너무 더워서 K마트로 들어갔어요.

 

예전엔 센트롬을 사러 갔는데 이젠 더위를 피해 들어갔습니다.ㅠ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내다가 저녁에 차모르 야시장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미리 갤러리아에서 받아온 버스표를 받아온터라

 

여유가 있을줄 알았는데 버스 정류장이 리프호텔...다른 호텔까지 가야했어요.

 

여차여차 차모르 야시장 도착했네요.

 

제일 먼저 망고 생과일 쥬스를 사서 돌아다녔고

 

망고 생과일 쥬스 만드는동안 바로 앞에 공연을 하길래 잠시 구경도 했어요.

 

 

 

나오는 곡은 하파데이~하파데이~쉽게 따라 부를수 있는곡이더라구요.

 

Hafa Adai! 여기 괌 차모로 원주민 인사로 안녕하세요!곡이 하파데이로 시작해서 하파데이로 끝나더라구요ㅋㅋㅋ

 

일단 음식을 포장해서 갖고 가서 먹을거라 ㅋㅋㅋ 언능 둘러보러 움직였어요.

 

친구랑 여행 다닐땐 이것저것 자세히 보고 사진도 찍고 했었는데

 

어린 조카를 데려오니 정신 없었어요.ㅋㅋ 빨리 고르고 빨리 사야했고 ㅠㅠ

 

조카도 챙겨야했고 계산도 해야했고고 음식도 들어야했고...영혼이 나가는줄 알았습니다.ㅋㅋ

 

 

그렇게해서 사가지고 온 음식들입니다~

 

호텔에 풀어놓고보니 양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조카는 양이 많다며 자기 손을 올려 놓고 사진을 찍어대고ㅋㅋㅋ

 

꼬치는 겉이 너무 탄거 같아서 자르고 레드 라이스를 좋아하는 조카를 위해 레드 라이스는 양보해주고ㅋㅋㅋ

 

먹기도 전에 너무 지쳤습니다.ㅠ

 

거기다가 다니면서 이것저것 사먹은 음식도 몇가지 있었구요....ㅋㅋㅋ

 

원래는 참치회랑 연어회도 사오고 싶었지만....영혼이 자꾸 가출하려고해 ㅋㅋ 일찍 들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