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V-log

올드타운은 저녁에 가야 전구쇼도 보고 하는데 좀 이른 시간에 넘어갔습니다. 짚라인도 보이고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여기저기 기념품샵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기념품은 안샀어요.둘러보니 딱히 살만한게 없더라구요. 올드타운 오는길에 우버 기사님께서 아울렛 매장도 알려주셨는데 들려야지하면서 못들리고 넘어왔습니다. 올드타운은 그래도 5시 이후에 방문해야 더 재미있을거 같아요. 저녁엔 미라지호텔 화산쇼를 볼 계획이어서 넘어오자마자 씻고 준비해서 미라지 호텔 쪽으로 갔어요. 길거리에 사람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친구는 그냥 그렇다하는데 저는 화산쇼가 너무 괜찮았습니다.

라스베가스는 여러 호텔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서 정말 괜찮은 도시 중 하나라 생각이 듭니다. 카지노 없고 깨끗한 호텔인 트럼프 호텔도 보이고 밤에도 이쁜 베니치아 호텔도 보이고 르레브 쇼를 볼수 있는 윈호텔도 구경했습니다. 호텔 안 구경 이것저것 하고 나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오후에 시간 맞춰 라스베가스 3대 분수쇼를 보러 가기 위해 저녁 식사는 간단하게 더링크 호텔 옆에 있는 인앤아웃 버거에서 해결하길 했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사람이 많고 대기줄도 길지만 생각보다 금방금방 빠져서 다행이었어요. 하지만 테이블 빈좌석 찾기가 힘들어서 주문은 친구가 하고 제가 자리를 맡기로 했습니다.ㅋㅋㅋ 더블 치즈버거와 일반 치즈 버거 그리고 쉐이크!! 케쳡은 앞에서 가져오면 되구요. 빠르게 먹고 3대 분수쇼를 보러 ..

머무른 호텔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어서 방문하기 괜찮았던 고든 램지 버거 입니다. 빛이 강하고 낮엔 너무 더웠습니다. 점심 시간 맞춰 도착한터라 대기할 예상하고 방문했어요. 멀리서봐도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운좋게 빈 테이블이 있어서 대기 없이 앉았어요. 고든 램지 대표 버거인 헬스 키친 버거와 호그 버거 그리고 감자 튀김을 주문 했습니다. 일단 버거 자체가 너무 큽니다. 그래서 감자 튀김 하나 주문했는데 감자 튀김도 양이 많았어요. 버거에 꽂혀 있는걸 잘 고정시켜 칼로 잘라 먹었습니다.그래서 엉망 되지 않고 먹기 편했어요. 감자 튀김도 맛있어서 손이 계속 가더라구요. 그리고 화장실도 근처에 있어서 화장실 찾기도 쉽습니다. 이번 여행은 햄버거 투어라해도 될만큼 하루도 안빠지고 햄버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