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렀던 호텔이 라인 호텔이었는데 늦은 시간동안 저녁을 안먹어서 근처에 24시 음식점인 북창동 순두부가 있길래 방문했어요. 늦은 시간이지만 멀리서 봐도 사람이 꽤 많아 보였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대기 번호 받고 기다렸어요.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주위를 보니 갈비랑 순두부 세트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우린 그냥 해물 순두부 하나랑 만두 순두부를 주문 했어요. 바로 옆에 앉은 외국인분들도 순두부와 갈비를 같이 드시던데..저걸 주문했어야했나 싶을 정도로 맛있어 보였습니다. 돌솥밥이네요. 돌솥밥으로 나오는지는 몰랐어요.ㅋㅋㅋㅋ 반찬 깨작거리는동안 순두부가 나왔습니다. 바쁘게 움직여서 점심도 못먹은터라 바닥이 보일 정도로 다 먹은거 같아요.ㅋ 북창동 순두부 본점이 미국이고 역수출 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