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V-log

예전에 한번 가보고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조금 이른 시간 방문인지 한테이블 정도 있더라구요. 일단 1층 창가쪽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양은 좀 작아보이긴한데 다양하게 먹을수 있을거 같아서 보고싶다 플레이트1 로 주문했어요. 토닉워터랑 세트 구성이 있어서 세트 구성과 생맥주 하나 추가 했습니다. 감지튀김 양이 많아 보이네요. 이걸로 부족하면 처음에 멜론 본게 있어서 그걸 추가 주문하기로 했어요. 숯불갈비 이거 너무 맛있더라구요.저녁을 안먹고 와서 그런건지 너무 맛있어서 그런건지 양이 작은건지는 모르겠으나 아까 봐놓은 멜론을 추가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멜론 주문할때 조금 고민한게 안에 알맹이가 냉동일까봐 조금 고민했었어요. 냉동이면 얼어서 먹기도 불편하고 그럴거 같았는데 주문하고보니 바로 퍼서 주는건지..

몇번 지나가다가 한번 방문해보자해서 방문한 리춘시장입니다. 오픈전이라 다른 곳도 둘러보다가 다시 방문했어요.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지나가는 길목도 좁아서 조금 불편한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을거 같아서 그쪽으로 앉았어요. 기본은 닭디리 과자와 단무지네요. 필요한 메뉴를 체크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가격은 대학가답게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종류도 다양하네요. 리춘 바지락 볶음 하나랑 짬뽕탕 하나 그리고 매콤 탕수육으로 주문하고 만만춘 하이볼 하나 주문하고 처음에 만만춘 병으로 주문하였으나 33도라는걸 알고 그냥 하이볼로 변경 했습니다. 하이볼은 4가지 맛이 있는데 오리지널/청포도/자몽/깔라만시 중 선택을 해야하더라구요. 만만춘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주문한터라 오리지널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비..

이번 일요일은 너무 더웠던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시원한 막걸리 생각도 나고 ㅋㅋㅋ 오전에 아차산 등산로 밑에 있는 순두부 집에서 돼지 두루치기에 막걸리 한잔 마시고나니 낮 두시 정도 됐나봐요.ㅋㅋ 낮인데도 손님이 꽤 있는 호치킨에 들어갔어요. 이미 배가 부른 상태라 치킨 먹기엔 부담스러워서 다른 메뉴를 찾아봤어요. 스트링 치즈 고로켓 3900원 샐러드 L사이즈 3000원 그리고 생맥주 두잔 주문 했습니다. 너무 더웠던터라 생맥주가 너무 시원하게 잘 들어가네요. 그래도 배가 불러서 인당 두잔은 무리고 한잔 더 추가해서 나눠 먹기로 했어요. 이러고 그냥 들어가긴 시간도 어중간하고 뭔가 아쉽고해서 오락실도 가보고 ㅋㅋㅋ 일요일은 거의 먹방만하고 지나갔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