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아차산 백년식객 시원한 조개 해장국

알파라이프 2019. 8. 23. 17:31

초저녁 몇번 지나가다보면 항상 사람이 많아서 뭘 파는곳인지 쳐다보게 되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 한번 방문했어요.

 

 

가게 내부는 그리 크지 않았어요.

 

콩나물국밥 먹으러 들어갔는데 조개 해장국도 괜찮을거 같아서 조개 해장국 하나 콩나물국밥 하나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내부가 작아서 사람 많을때는 정신이 없을거 같습니다.

 

조개전골이 주 메뉴인거 같은데 조개 해장국 맛을 보면 어느 정도 비슷하지 않을까싶네요.

 

일단 해장국을 주문한터라 가격면은 비싸지 않아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너무 친절하셨어요.

 

 

원래는 술을 마실 계획은 없었는데 국물이 술을 부르는 국물이더라구요.ㅋㅋ

 

푸짐하고 너무 시원했어요.

 

그리고 밑반찬도 김치만 나올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몇가지 더 나와서 좋았습니다.

 

콩나물국밥 전문점은 아니지만 냄새도 안나고 조개전골이 아니더라도

 

해장국 먹고 싶을때 방문해도 될만큼 음식이 괜찮더라구요.

 

날이 좀더 추워지면 더 많이 생각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