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 방문이라 대기 예상은 했었지만
마감 시간까지 겹쳐서 보장을 못할수도 있다고 하길래 일단 기다려 본다고하고 기다리기로 했어요.
예상대로 대기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또한,안에 마무리된 테이블도 안나오구요.
20분정도 기다린거 같은데 다행스럽게도 빈테이블이 나와서 들어갔습니다.
테이블 배정 받기전,밖에서 미리 메뉴판을 받아서 메뉴를 미리 생각해놨어요.
주문은 테이블 앉자마자 바로 했구요.
이미 바깥에 블루 크랩은 주문이 안된다 적혀 있어서 대신 스노우 크랩이랑 새우에 콘 추가 그리고 공깃밥 하나
이렇게 주문 했습니다.
새우랑 콘 그리고 공깃밥이 먼저 나왔구요.
위생 장갑 없어서 화장실 가서 손 먼저 씻고 먹기전 사진 남기고 한창 먹고 있는데 크랩이 나왔더라구요.
물티슈로 또 닦고 사진 한장 찍고 다시 위생 잡갑 ㅋㅋ
예전에 태국 라차다마켓에서 비슷한 음식을 먹었는데 이름은 틀렸던거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ㅋ
여튼 그래서 그런지 맛이 익숙했습니다.
그땐, 밥을 안 비벼 먹었는데 추가한 공깃밥을 비벼서 먹었어요.
그런데 이게 정말 맛있어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