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 중 제일 기대했던 캐년 투어입니다.
한국에서 미리 검색 후 선택한 조이 감성 투어로 미리 예약했어요.
캠핑카도 있고 펜션형이 있어서
아무래도 캠핑카보단 펜션형이 더 편할거 같아서
펜션형으로 예약했습니다.
일단 짧은 1받 2일이지만
그랜드캐년,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엔텔로프캐년, 글랜캐년(파웰호수)를 모두 볼수 있어서
당일 투어도 있지만 1박 2일 펜션형 투어로 선택했어요.
여러가지 상품들이 있어서 꽤 고민했습니다.ㅠ
당일투어로할까 2박3일로 할까...
근데 이번 너무 시간이 없어서 1박2일로 선택하고
또 1박 2일 중에서도 여러 상품이 있더라구요.ㅠ
예약할때 미리 픽업 호텔 지정했습니다.
캐리어는 링크 호텔에 5달러 지불 후 보관이 가능했어요.
각자 호텔 픽업 시간을 미리 알려주셔서
그 시간에 맞게 내려와서 입구에서 기다렸어요.
이른 새벽부터 픽업 후 움직였습니다.
모두 9명의 인원
낯선 이들과의 동행이라~처음엔 서먹함이 ㅋㅋㅋㅋ
66번 국도에서 사진 한컷! 사진을 다 찍어주셨고 66번 국도가 왜 유명한지에 대한 설명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거리가 있다보니 차안에서 보내는 시간도 꽤 있긴하지만 그 시간도 정말 즐거울 정도여서 지금 글을 쓰고 있으면서 그때 생각만해도 너무 재미있네요.ㅋㅋ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스팟에서 사진을 찍으면 일단 위험하지는 않고 인생샷을 건질수 있었습니다.
거리도 꽤 멀지만 높이도 장난 아니어서!!!!! 누가 어떻게 발견했는지 그리고 거리와 높이등을 자세히 들을수 있어서 일단 투어를 잘 한듯합니다.
저녁엔 바베큐와 김치찌개로 마무리를 했는데 진짜 대박 맛있었다눈!!!! 식사가 끝난 후 별보러 가기~ 몇초마다 별똥별이 떨어지는게 보이고 별자리도 보이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투어전,
펜션형 사진이 그닥 없어서 검색을 진짜 많이 했었는데
단체로 방 하나씩에 욕실 하나인가 그리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투룸식으로 두팀당 욕실 하나라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꿀잠자고 일어나 아침엔 부대찌개로 시작했어요~
순서대로 파웰호수,엔텔로프 캐니언,홀스슈 밴드입니다.
1박 2일 캐년 투어 하면서 느낀건
캐년도 투어 없이 자유 여행으로 갔으면 후회할뻔 했겠다 싶었어요.
일단 사진 찍을때 조심해야하는 것과 차로 이동해도 시간이 꽤 걸리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 있어서 투어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엔 기회가 되면 헬기 투어를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