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껍데기 먹으러 아차산역에 위치한 인계동 껍데기 가게에 갔어요.
초저녁이라 자리가 널널하네요.
여기 오픈한지가 얼마안돼서 늦게가면 자리 없을까봐 오후 여섯시 조금안돼 도착했어요.ㅋㅋㅋ
벌집 껍데기 일인분
꼬들살 일인분
김치 짜글이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기본 세팅중에 그릇이 시선을 끄네요.
아날로그 감성의 옛날 그릇입니다.ㅋㅋㅋㅋ
초록색이라 더 눈이 갑니다!
껍데기는 직접 올려주시고 다 잘라주세요.
중간중간 왼쪽에 있는 그릴로 눌러서 익혀 주더라구요.
껍데기 너무 잘 시켰네요.안 질겨요.
아님 잘 구워주셨나?ㅋㅋㅋ
꼬들살 올려놓고 부족한 반찬 가지러 미니 샐러드바로 갔습니다.
여긴 처음 파무침인가?계란 노른자가 들어가 있더니 샐러드바에도 계란 노른자만 들어가 있는게 있네요.ㅋㅋㅋ
금방 식은 김치 짜글이 위에 올려주고 먹다보니 양이 작네요.
일인분에 150g인데 껍데기 두장,꼬들살 두덩어리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항정 껍데기 1인분 주문했는데 전달 오류로 2인분 나왔습니다.ㅋㅋ
한덩어리가 일인분 양인가봐요.
항정 껍데기다보니 겉은 껍데기가 붙어서 그쪽은 조금 질겨요.
그래도 여긴 대체적으로 고기는 맛있는거 같습니다.
양이~조금 아쉬울뿐^^
위치가 티스토리엔 예전 가게 주소만 나오네요.
아차산역 생고기 제작소 자리에 인계동 껍데기로 바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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