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껍데기 먹으러 아차산역에 위치한 인계동 껍데기 가게에 갔어요. 초저녁이라 자리가 널널하네요. 여기 오픈한지가 얼마안돼서 늦게가면 자리 없을까봐 오후 여섯시 조금안돼 도착했어요.ㅋㅋㅋ 벌집 껍데기 일인분 꼬들살 일인분 김치 짜글이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기본 세팅중에 그릇이 시선을 끄네요. 아날로그 감성의 옛날 그릇입니다.ㅋㅋㅋㅋ 초록색이라 더 눈이 갑니다! 껍데기는 직접 올려주시고 다 잘라주세요. 중간중간 왼쪽에 있는 그릴로 눌러서 익혀 주더라구요. 껍데기 너무 잘 시켰네요.안 질겨요. 아님 잘 구워주셨나?ㅋㅋㅋ 꼬들살 올려놓고 부족한 반찬 가지러 미니 샐러드바로 갔습니다. 여긴 처음 파무침인가?계란 노른자가 들어가 있더니 샐러드바에도 계란 노른자만 들어가 있는게 있네요.ㅋㅋㅋ 금방 식은 김치 짜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