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한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트립 어드바이저 후기도 괜찮았던 곳이기도 하구요. 가격대도 샌프란시스코 물가에 비해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요. 그린 샐러드 하나와 연어 그리고 뉴욕 스테이크 하나 주문했어요. 대부분 손님들이 일끝나고 오신 현지인분들이 많아 보였어요. 분위기도 괜찮고 잘 들어왔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가쪽은 이미 만석이라 우린 조금 조용한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최근 너무 짠 샐러드만 먹었는데 다행히 이번은 짠 샐러드가 아니네요.ㅋㅋㅋ 연어도 부드럽고 스테이크로 안질기로 괜찮았습니다. 하루 일정의 피로함이 풀리는 시간이었어요~!!! 스테이크는 여러 곳에서 먹어보니 가게마다 맛이 틀려서 질리지 않게 잘 먹은거 같아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테드 스테이크 하우스는 구..